거북목 환자를 위한 재택근무 셋업 – 부업 & 건강 둘 다 잡기!
코로나19 이후 재택근무와 부업의 형태가 점점 더 보편화되면서, 많은 사람들이 하루 종일 집에서 컴퓨터 앞에 앉아 일하거나 공부하는 시간을 보내고 있다.
그러나 이 변화와 함께 눈에 띄게 증가한 것이 있다. 바로 거북목 증후군이다.
고개를 앞으로 쭉 빼고 장시간 노트북, 스마트폰, 모니터를 바라보다 보면, 어느새 목이 뻐근하고 어깨는 딱딱하게 굳는다. 특히 재택근무자나 부업을 병행하는 사람들 중에는 제대로 된 책상, 의자 없이 작업하는 경우가 많아 목 건강에 더욱 취약하다.
이 글에서는 거북목 환자 혹은 예비 환자들을 위한 재택근무 셋업법을 소개하고, 부업과 건강을 동시에 챙길 수 있는 현실적인 셋업 노하우를 공유하고자 한다.
1. 거북목이란? 왜 재택근무 환경에서 더 심해질까?
거북목(Forward Head Posture)은 고개를 앞으로 내민 채 고정된 자세를 반복하면서 목뼈의 자연스러운 C자 곡선이 무너지며 일자 혹은 역C자로 변형되는 상태를 말한다. 이로 인해 다음과 같은 증상들이 발생할 수 있다.
- 뒷목 통증 및 경직
- 두통, 편두통
- 어깨 및 등 상부 통증
- 팔 저림, 손 저림
- 눈의 피로와 집중력 저하
- 장기적으로 경추디스크 위험 증가
특히 재택근무자들은 업무 환경이 체계적이지 않은 경우가 많아 더 위험하다. 부엌 테이블, 소파, 침대 등에서 작업하면 목과 허리의 정렬이 틀어지고, 하루 평균 8시간 이상 잘못된 자세를 반복하게 된다.
2. 거북목 환자를 위한 재택근무 셋업 핵심 5가지
1) 모니터 높이 조절이 우선
거북목 예방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시선과 화면의 높이를 맞추는 것이다.
모니터 상단이 눈높이보다 약간 아래에 위치하도록 세팅하자.
노트북을 사용할 경우에는 노트북 스탠드 또는 상자, 책 등으로 높이를 올리고, 외장 키보드와 마우스를 별도로 연결해 사용하는 것을 추천한다.
2) 의자보다 자세를 먼저 고려
의자가 인체공학적일 필요는 없지만, 바른 자세를 유지할 수 있도록 셋업해야 한다. 다음 요소를 체크하자.
- 엉덩이를 의자 끝까지 붙여 앉기
- 허리는 등받이에 닿도록 펴고 앉기
- 발은 바닥에 평평하게 두기
- 무릎은 엉덩이보다 약간 낮거나 같은 높이
허리와 골반의 정렬이 맞아야 목도 자연스럽게 올바른 위치를 찾는다.
3) 발 받침대 활용하기
발이 바닥에 닿지 않거나 무릎이 위로 올라가는 경우, 발 받침대 또는 두꺼운 책을 이용해 균형을 맞춰야 한다.
이것만으로도 허리와 골반의 틀어짐을 방지할 수 있고, 전체적인 척추 정렬이 개선된다.
4) 작업 공간의 조도 확보
조명이 어두우면 화면을 보기 위해 고개를 더 숙이게 된다.
천장등 외에 스탠드 조명을 추가해 충분한 밝기 확보가 필요하다.
자연광은 옆이나 앞에서 들어오는 것이 이상적이며, 눈부심을 줄이기 위한 커튼 또는 블라인드도 준비하자.
5) 서서 일할 수 있는 환경 병행
스탠딩 데스크를 사용할 수 있다면 서서 일하는 시간과 앉아서 일하는 시간을 번갈아가며 배치하는 것이 좋다.
스탠딩 환경이 어렵다면, 높이가 조절 가능한 노트북 거치대를 책상 위에 올려 간이 스탠딩 환경을 만들어주는 것도 방법이다.
3. 거북목을 예방하는 루틴 3가지
장비 셋업만으로는 충분하지 않다. 스트레칭과 자세 교정 루틴을 병행해야 진짜 거북목 예방이 가능하다.
루틴 1) 50분 집중, 10분 스트레칭
뇌의 집중력은 평균 45~50분을 넘기기 어렵다. 따라서 50분간 업무나 공부에 집중하고, 10분간 가벼운 스트레칭이나 체조를 하는 루틴이 좋다.
루틴 2) 목 근육 이완 루틴
- 턱 당기기 5회 (정수리를 천장으로 올리는 느낌)
- 옆목 늘리기 좌우 10초씩
- 어깨 으쓱이기 10회
- 가슴 열기: 양손 깍지 껴서 등 뒤로 젖히기
루틴 3) 숨쉬기 + 눈 쉬기 루틴
- 20분마다 20초간 6m 이상 먼 곳 보기 (20-20-20 법칙)
- 복식호흡 10회 반복
- 눈을 감고 머릿속을 잠시 비우는 마인드풀 브리딩
이러한 루틴은 목 뿐 아니라 눈 피로, 정신적 스트레스까지 완화시켜준다.
4. 부업과 건강, 두 마리 토끼 잡는 방법
재택근무와 부업을 병행하는 사람들이 가장 놓치기 쉬운 것이 건강 관리다.
시간은 쪼개고, 업무는 늘고, 자세는 무너진다. 하지만 다음의 원칙을 지키면 건강과 수익 모두 챙길 수 있다.
1) 업무 시간 고정
집이라고 계속 앉아있으면 자세도 무너지고 집중력도 떨어진다.
시간표처럼 일정한 시간대에만 부업을 집중하고, 나머지 시간은 의도적으로 쉬거나 스트레칭에 투자하자.
2) 업무 전 루틴 만들기
업무를 시작하기 전에 목 스트레칭 3분 + 자세 세팅 점검 2분을 매일 반복하면, 거북목 예방뿐 아니라 집중력 향상에도 효과가 있다.
3) 앉은 자세 감시 도구 활용
웹캠 또는 노트북 내장 카메라를 활용해 자기 자세를 잠깐씩 점검하거나, 앱이나 웨어러블 기기를 통해 자세 교정 알림을 설정하는 것도 효과적이다.
5. 셋업 예시: 현실적인 재택근무 환경 구성
- 책상: 일반 식탁 높이 → 노트북 스탠드로 보완
- 의자: 등받이 없는 의자 → 등쿠션 추가, 발 받침대 사용
- 조명: 스탠드 조명 추가로 어깨 굽힘 방지
- 모니터: 노트북 스탠드로 눈높이 맞추고 외장 키보드 연결
- 스트레칭 도구: 폼롤러, 마사지볼, 간단한 밴드
투자 비용이 크지 않아도, 셀프 케어 중심의 환경 세팅으로 충분히 효과를 볼 수 있다.
6. 결론: 거북목을 방치하면 부업도 오래 못 간다
부업이나 재택근무를 통해 시간과 수익을 확보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 기반은 결국 몸의 컨디션과 건강이다.
특히 목과 척추는 하루 종일 앉아서 일하는 사람들에게 가장 먼저 무너지는 곳이다.
하지만 오늘 소개한 셋업만 잘 구성해도, 거북목을 예방하고 생산성까지 끌어올릴 수 있다.
건강을 지키는 것이 결국 더 오래, 더 효율적으로 일할 수 있는 최고의 방법임을 기억하자.

강 선생님의 독일 하이덴베르크 대학 인증 독일전문 도수물치료사 자격증

강 선생님의 독일 하이덴베르크 대학 인증 독일전문 도수물치료사 자격증
실제로 도수치료를 하시는 물리치료사 선생님들의 경우 물리치료학과를 졸업하고, 국가고시를 보고나서 면허증을 취득해야햐만 병원에서 물리치료사 로서 근무할 수 있습니다.
학생 때는 생체역학 및 해부학과 질환에 대해서 배우고 병원 실습을 끝마쳐야 국가고시 응시 자격이 됩니다
졸업후에는 대한기능도수치료학회처럼 다양한 학회 교육을 참여하여 개인적인 돈과 시간을 투자 하기도 합니다.
저 강쌤 또한 독일 하이텐베리크 대학 인증 대한기능도수물리치료학회 교육을 모두 이수하고 필기시험과 실기시험을 합격하여 독일전문 도수물리치료사 자격증도 소지 하고 있습니다.
일단 제가 치료한 환자분의 사진을 볼까요?
블로그에 올리기 전에 미리 양해를 구했습니다!!

도수치료 전에 찍은 엑스레이 사진을 보면 C자 커브가 다 소실되서 목이 일자형으로 되어있죠?
목에 C자 커브가 소실되면 충격완화가 되지 않아서
목 근육이 경직되고 통증이 생깁니다.
12주후에는 C자 커브가 다시 돌아와서 정상적인 목으로 된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일자목(일자 목 증후군)은 정상적으로 약간의 곡선이 있어야 할 목뼈(경추)의 자연스러 운 C자형 곡선이 없어지고 일자로 펴지거나, 더 심한 경우 역C자형으로 변형된 상태를 말합니다.
만약에 일자목으로 진단된 경우 빨리 일자목 치료 경험이 많은 전문적인 물리치료사 에게 도수치료 받는게 좋습니다!!
세상에 모든 근골격계 질환, 일자목 환자가 없어질때 까지 이 강재상쌤이 여러분과 함께 하겠습니다.
도수치료가 필요하다면 지금 강쌤을 찾아주세요!!
현재는 서울특별시 강서구 화곡동 '치유본한방병원' 에서 도수치료 전담 물리치료사로 근무 하고 있습니다.
도수치료의 경우 예약제로 진행되고 있기 때문에, 병원에 전화하셔서 강쌤의 도수치료를 문의해 주셔도 되고 치료에 관하여 궁금한 점은 아래 연락처로 문의하시면 바로 꼼꼼하고 디테일히게 답변해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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